중국 방직복 기업: 풍랑이 클수록 항로를 고정해야 한다

　　현지시간으로 4월 2일, 미국정부는 일방적인 세금인상정책으로"심수폭탄"인 대중국추가관세징수,"800딸라 소액면제"우대를 취소하고 동시에 중계무역을 타격했다.이 일련의 동작은 중국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미국의 전략적 불안감을 드러낸다.이"관세폭풍"에 직면하여 중국방직업은 피동적인 수비에 빠지지 않고"강내공"의 실천으로 답안을 내놓았다. 진정한 경쟁력은 종래로 관세장벽에 의해 근거없이 제조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산업의 미래는 필연적으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고수자에 속한다.

　　4월 4일, 국제방직제조업체연합회 (ITMF) 가 발표한 데이터는 미국 의류시장의 95% 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중국 (약 30%), 베트남 (13%), 인도 (8%), 방글라데시 (6%), 인도네시아 (5.5%) 에서 나온다는 분명한 논리를 제시했다.현재 미국 의류 수입상들은 관세 원가의 급등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관세가 비교적 낮은 국가의 대체 구매원을 찾는다면, 생산 효율이 떨어지고 품목이 부족한 방해를 받아야 한다.

　　4월 3일, 중국방직공업련합회의 성명은 미국측 정책의"이중수송"의 본질을 직시했다. 소액소포의 면세대우를 취소하는것은 중국중소기업의 생존공간을 손상시킬뿐만아니라 다국간 전자상거래에 의존하는 수백만명의 미국중소상인과 일반가정도 더욱 높은 생활원가를 감당하게 한다.WTO 규칙에 위배되고 다자간 무역 체계를 파괴하는 이런 행위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산업 분업 법칙에 대한 도전이며, 결국 미국 소비자들이 정치를 위해 돈을 지불하게 할 뿐이다.

　　"관세전" 에 직면하여 중국방직업계는 내공을 강화하고 신심을 쌓으며 적극 대응하고있다.례를 들면 전국에서 가장 큰 화학섬유원단생산기지로서 강소성 성택에서 생산한 원단은 직접 동남아시아국가에 판매된후 기성복으로 가공하여 최종적으로 유럽과 아메리카에 판매된다.미국이 관세를 추가징수한후 비록 영향과 도전이 적지 않았지만 성택진은 완전한 방직산업사슬의 기초가 있고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기술도 있다. 특히 세계에서 앞선 고급공업사를 갖고있어 실크제품은 현재 국제시장에서도 대체품을 찾기 어려우며 이는 현지 방직기업이 중장기신심을 보유하는 중요한 요소로 되였다.현재의 관세 충격에 대한 자신감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성택의 실천은 중국방직업의 포위돌파경로를 제시하였는데 체계적인 파국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기술과 시장방향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해야 한다.기술혁신을"따라가기","함께 달리기"에서"선두주자"로 추진하고"중국창조","중국지조"가"중국제조"를 대체해야만 가격민감성과 경로의존에서 벗어날수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RCEP구역이 우리 나라 방직업종의 대외무역안정방면에 중요한 버팀목역할을 하고 산업협력잠재력이 진일보 방출될것임을 알아야 한다.이밖에 신흥시장도 중국방직기업이 지속적으로 깊이 경작할 가치가 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의'일대일로'공동건설국가에 대한 방직품복장수출액이 업종의 글로벌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 에서 52% 로 높아졌다.

　　역사적 경험은 1980년대 일본 자동차업계가 미국의 관세전 압력으로 본토 고급화 (렉서스) 와 해외 공장 건설을 통해 오히려 글로벌 확장을 실현했다는 것을 알려준다;오늘날 중국 방직업도 마찬가지로 전환과 업그레이드의 관건점에 서 있다.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방직 산업 사슬, 가장 활력 있는 디지털 상업 생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전략적 결정력을 고수하기만 하면 반드시 내일의 산업 약진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을 이유가 있다.

　　풍랑이 클수록 항로를 고정시켜야 한다.중국 방직인들이 쓰고 있는 이야기는 한 업종의 흥망성쇠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세계화의 퇴조 속에서 공평무역을 수호하고 인류의 복지를 추진하는 축소판이다.실크로드에서 천년을 뛰어넘는 타령처럼 중국 방직업은 반드시 혁신과 협력의 자세로 다시 한 번 세계를 연결하는 금수의 장을 열 것이다.